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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억원 기부…삼성전자 등 8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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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3.26 17:09:53

삼성 서초 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1000개) ▲거주용 천막(6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으며, 2022년에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긴급구호키트 제공, 침수 가전 무상점검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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