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의 증류소주 ‘려 2013 本’이 지난해 4월 출시 후 1년간 총 2만5000세트가 판매됐다.
‘려 2013 本’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함께 개발했다. 2013년에 처음 증류한 원액을 10년간 장기 숙성해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한정품으로 출시했고, 한 달여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판매됐지만, 숙성 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하면서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알코올도수는 41.5도, 용량은 500㎖다.
‘려 2013 本’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후 10년간 숙성시키고, 비냉각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적용해 만든다.
국순당은 ‘려 2013 本’ 등 국내에선 드문 고구마 증류소주와 장기 숙성 증류소주를 알리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내 ‘라운지 바이 술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