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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오픈… 강릉·속초 물류 통합

강릉시와 옥계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도… 일본 수출제품 수송경로 다각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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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03 13:16:19

롯데칠성음료가 2일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강원지역 거점 역할을 할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일 강릉시 공제로21에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윤기 대표, 김홍규 강릉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3일 롯데칠성음료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그간 각각 운영해온 강릉지점·속초지점, 강릉직매장을 하나로 통합해 강릉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릉물류센터는 음료·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강릉공장·강릉IC와 10분 거리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대표 소주 공장인 강릉공장에서 생산한 주류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강원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릉공장과 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물류 수송 시범 운영도 검토 중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 여섯 번째), 김홍규 강릉시장(일곱 번째) 등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오픈식에서 강릉시와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제품 운송을 해양경로까지 다각화해 물류경쟁력과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부산항까지의 제품 운송 수단을 기존 육로에서 옥계항을 활용한 해양경로로 확대한다. 향후 옥계항을 통한 일본 직로 개항 등 물류 단계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강릉물류센터 건립으로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아울러 옥계항 활성화 추진은 더욱 다양한 운송 경로를 확보하는 한편,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부평자동화물류센터 건립, 2024년 대구광역시와 대구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물류 최적화·고도화를 통해 유통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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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박윤기  강릉물류센터  강릉시  옥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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