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4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농협은 4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한 농업 혁신과 인력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일관 농작업 대행 참여 농협 현판전달식, 2024년 사업결산 및 규약 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신상철 세종강남농협 조합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농기계은행사업 직영 운영 농협 및 대행 면적 확대(17.3만ha → 22만ha), 전용 농기계 공급, 무이자 자금 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농기계은행사업의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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