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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충북 증평군과 우호협력 협정 체결

지난 4일 김득신문학관에서 협정식 진행...관광·문화·청소년 분야 협력 강화... 전통문화 체험 및 관광자원 시찰 통해 지역 간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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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8 09:35:08

지난 4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이재영 증평군수(오른쪽)가 우호협력 협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4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지역 간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관광·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캠프, 상호 관광시설 할인 혜택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면서, 좌구산 휴양랜드, 벨포레 관광단지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다. 협정식 후 참석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을 진행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증평군의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강북구와 증평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은 물론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증평군을 포함해 국내에 11개 친선 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증평군  이재영  김득신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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