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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육성조직, 산불 피해 농업인에 성금 1억 261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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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5.08 17:00:26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한국새농민중앙회 문재용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고향주부모임 김연숙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농가주부모임 박민숙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장문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째)와 함께 산불피해 농업인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회장 강호동)이 7일 산불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협 육성 3대 조직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2610만 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민숙) 5110만 원,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연숙) 3500만 원, ▲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문재용) 40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 단체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국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업인의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 “각 단체가 정성껏 모은 성금은 피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협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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