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5.05.22 17:27:12
미래이씨피(대표 남정우)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회 미래ECP 이커머스 포럼 2025’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60여개 브랜드사 250여명이 참석해서 각 사의 운영 사례와 온라인 커머스의 트렌드 등 유의미한 자료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주관사인 미래이씨피의 남정우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는 이제 국내 유통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커머스의 발전에 따라 그 심도와 범위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곧 업무의 범위와 심도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의 경험과 전문성은 전략에서부터 실무운영에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서 요구되는데, 경험과 전문성은 이커머스의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서 각 사가 축적한 경험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발전된 이커머스를 구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무점포 유통 동향, 역직구 등 글로벌 이커머스, 이커머스 컨텐츠,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및 중국 유통 사례’ 등에 대해서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농심, 대상, 필립스코리아, 쿤달, 휘슬러코리아, 제스프리코리아, 덴비코리아, 무궁화, 불스원, 네슬레코리아, 스탠리코리아, 아띠베뷰티, 한국로슈진단, 밀레코리아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 이커머스 담당들이 참석해 각사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제조사인 회사 구조의 특성상 영업부서 중 일부 인원이 이커머스를 담당하게 되는데, 당사의 영업 사례만 취급하다보니 타사의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지 못해서 시행착오를 겪거나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커머스 업무 전반을 운영하는 파트너사인 미래이씨피는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업에서 얻어진 경험과 영업 네트워크 및 분석시스템 등을 제공해줘서 이커머스 전략, 영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주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 대표는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본 포럼에 대한 각 브랜드사의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고, 참석한 회사들이 네트워킹을 통해서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만큼 매해 포럼을 개최하고 참석자를 확대해서 온라인 커머스를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이씨피는 국내 유수의 브랜드사 15개사와 온라인 영업, 운영, 퍼포먼스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데이터분석 등 온라인 세일즈 및 마케팅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제공해주는 이커머스 전문 운영기업으로 창립 9년간의 경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국내 이커머스 운영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