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내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골프·객실·식사를 한 곳에서 즐기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23일 오투리조트는 “6월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골프·객실·조식 및 바비큐·식음업장 할인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레저·숙박·식사를 한 번에 즐기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골프패키지는 △백두패키지 △함백패키지 △태백패키지 등 3종으로 출시했다. 객실과 골프가 포함된 구성이며, 골퍼 취향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서 쾌적한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객실패키지도 3종으로 준비했다. ‘조식 패키지’는 실버·골드·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객실 타입에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돼있다. ‘바비큐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바비큐 2인으로 구성됐다. 탄광 도시 태백답게 갱도 느낌을 살린 야외 바비큐장에서 연탄불에 직접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오투패키지’는 객실 1박부터 바비큐 2인, 조식 2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누리는 올인원 패키지다. 가족 단위 고객이나 기념일을 계획하는 커플에 제격이다. 이용 고객 전원에겐 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6월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선보인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태백의 맑고 청명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