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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000만 돌파 기념 ‘페스티벌’ 개최

1994년 ‘코넷’ 시작 이후 국내 최초 성과…장기 및 신규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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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6.10 11:31:25

사진=KT
 

KT가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이끌어온 결과다.
 

2024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7%에 달하며,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이용률이 5년간 1.7배 오르는 등 전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됐다.

KT는 1000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를 살려,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와이파이 공유기가 없거나 구형 기기를 쓰는 경우,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를, ‘에센스(1Gbps)’ 이상 가입자에게는 ‘와이파이 7D 공유기’를 3년 약정 시 무료로 준다. 이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지니TV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구형 셋톱박스를 쓰고 ‘지니TV 슬림’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안드로이드 기반 최신 셋톱박스인 ‘지니TV 셋톱박스 A’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업그레이드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 KT 매장,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인터넷 에센스(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표준 공유기 ‘KT 와이파이 7D’와 홈 보안 기기 ‘KT 홈캠 안심’ 서비스 이용료가 무료다. 베이직(500Mbps)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홈 공유기’가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된다. 지니TV 에센스 이상 동시 가입 시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셋톱박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천만의 마불’도 진행된다. KT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전국 이색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보드게임에 참여하면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게임 참여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KT 매장 방문이나 카카오톡 공유 시 추가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 부사장은 “KT의 1000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달성은 단일 통신사를 넘어,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산업 발전사에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초고속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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