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동아트센터 방문.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서회원)가 지난 9일,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동아트센터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관계부서로부터 ▲강동아트센터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 ▲극장 및 도서관 시설의 예산·관리 체계 ▲기획공연 유치 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무대 시설과 관람 환경, 조명·음향 시스템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특히 환기 및 공조 설비가 설치된 상부 공간까지 직접 점검하며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서회원 위원장은“강동구아트센터는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라며,“양질의 공연과 문화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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