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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AI WAVE 2025' 성료…AI 생태계 확장 모색

유망 AI 스타트업·투자자 연결의 장 마련, 소버린 AI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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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18 10:49:33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네트웍스 AI WAVE 2025’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유망 AI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포럼 ‘SK네트웍스 AI WAVE 2025’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Pitch the Future and Connect the Dots’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투자자와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돼, AI 산업의 미래와 '소버린 AI'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SK네트웍스가 투자한 HF0(Hacker Fellowship Zero)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업스테이지, 피닉스랩 등 주요 투자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포럼은 기술과 자본, 비전이 연결되는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것”이라며,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 AI WAVE 2025’ 행사장 전경. 사진=SK네트웍스
 

포럼에서는 업스테이지와 피닉스랩 등 SK네트웍스 투자 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최성환 사장과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의 ‘소버린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이 주목받았다. 최 사장은 “소버린 AI는 정부 주도의 투자와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만의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차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AI WAVE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AI 스타트업 및 파트너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가치를 키워갈 방침이다. 또한, 회사 사업 모델 혁신과 투자 협력 시너지를 높여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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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AI WAVE 2025  소버린 AI  최성환  업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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