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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위고비’ 공동 판매

10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 대상 영업·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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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09.18 20:42:32

18일 종근당 충정로 본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좌)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가 위고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과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0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 대상 위고비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비만 치료 주사제다.

글로벌 허가 임상을 통해 위고비는 지속적인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체중 감량과 독립적으로 주요 심혈관계 발생 위험을 조기에 감소시키는 결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비만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의 파트너사가 되어 기대가 크다”며 “비만 동반 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시장을 선도해 축적한 종근당의 노하우와 함께 다국적사, 국내사와의 성공적인 공동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종근당  노보노디스크제약  비만치료제  위고비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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