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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정책자금대출 2003억 취급

서민금융기관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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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14 16:52:18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새마을금고는 햇살론, 지자체 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총 2,003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실적은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24년 3,123억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건전여신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우수금고 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 중 6곳의 우수사례를 콘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우수금고 선정은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책자금대출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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