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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급제 서비스 ‘에어(air)’ 오늘 개통 시작

앱 가입∙개통 고객 대상 최대 3만2000포인트 6개월 제공 등 풍성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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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0.13 10:59:32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 앱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가입, 개통이 가능하다.

SKT는 신규 회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만 9000포인트부터 3만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너스팩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7GB 요금제는 월 1만 9000포인트, 15GB 요금제는 월 2만 포인트, 30GB 요금제는 월 2만 3000포인트, 71GB 요금제는 월 3만 포인트, 100GB 및 무제한 요금제는 월 3만 2000포인트가 6개월 동안 매월 지급된다.

 

에어 요금제와 혜택. 사진=SK텔레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000원까지 요금 납부에 적용해 요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 편의점, 올리브영을 비롯해 쇼핑, 외식 등 다양한 업종의 1000여 종 인기 상품이 입점해 있어 잔여 포인트도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2년이다.

또한 서비스 론칭 프로모션으로 7GB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가입 시점으로부터 12개월 동안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추가 과금 없이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에어는 이심(eSIM) 개통 시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유심(USIM) 개통은 당일 퀵 배송, 당일 택배, 일반 택배 등 3가지 배송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심과 유심 발급 비용과 유심 배송 비용까지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어 회선 가입자는 앱에서 만보기 기능을 켜고 한 달에 누적 1000보만 걸어도 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매달 연속 참여 시 지급 포인트가 1000포인트씩 늘어나 4개월 연속 참여 시 누적 총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회선 가입 없이 에어 앱 회원 가입만 해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회원 가입 고객 모두에게 1만 포인트를 가입 즉시 지급하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총 200팀(400명)을 추첨해 한 팀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승하 SKT air서비스본부장은 “에어는 디지털의 간편함, 쉬운 요금제와 빠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신 플랫폼으로 다양한 출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혁신적인 통신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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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에어  air  자급제  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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