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의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활동을 다섯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ESG 환경경영전략 구축 및 성과 창출 △‘한난존’ 등 업(業) 연계 지역주민 편익 사업 기획·운영 △일자리·안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 전개 △취약 시설 효율 개선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복지 사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공사가 지역사회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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