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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 강일동 입구 교차로 ‘음향신호기’ 현장 점검

강일동 입구 교차로의 신호 체계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아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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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06 10:04:10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신호등 앞 첫번째)이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강일동, 고덕2동, 상일1·2동)은 최근 강일동 입구 교차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아 작동 상태와 보행 안전 여건을 점검했다고 5일에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일동 입구 교차로의 신호 체계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아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원창희 위원장은 음향신호기 설치 이후 실제 보행환경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였다.

원 위원장은 “강일동 입구 교차로는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는 대표적인 위험 구간이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집 앞을 나서는 일상적인 통행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곳이라는 사실을 현장에서 다시 알게 됐다”며, “이번 설치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지속적으로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보안이 필요한 부분들은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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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원창희  강일동 입구 교차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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