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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한국전기안전公, ESS 안전 강화 MOU 맺어

국내 LFP 생태계 조성에도 함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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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1.07 14:36:25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오른쪽)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김동명 사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전무), 정재한 CQO(최고품질책임자·전무)와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운영·점검, 검사 기준 등을 포함한 신규 안전관리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서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FP 배터리의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ESS 설치량의 90% 이상이 LFP 배터리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화재 위험이 낮아 글로벌 ESS 시장의 ‘대세’임에도 국내 안전기준은 삼원계 배터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LFP 배터리에 특화된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기안전공사가 LFP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규정을 개정하고자 함께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LFP 기반 ESS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명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ESS 사이트에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국내 ESS용 LFP 배터리의 안전체계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화영 사장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ESS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닌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으로 국민이 믿고 활용하는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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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한국전기안전공사  ESS  LFP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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