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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종일사랑방경로당 어르신들, 자발적 모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회원 60여 명 참여로 마련된 이웃돕기 성금 48만 원 기탁... 십시일반 정성 모아 진행된 경로당 자발적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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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1.26 13:52:25

성북구 종암동 종일사랑방경로당 어르신들, 자발적 모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진=성북구청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위치한 종일사랑방경로당이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481,680원을 종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금액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발굴해 생계비와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종일사랑방경로당 정세균 회장은 “우리도 나이가 들면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제는 우리가 받은 도움을 조금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종일사랑방경로당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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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종암동 종일사랑방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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