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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친환경차 부품 기업 현장 방문…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

정상혁 은행장, 소부장 중견기업 디와이피 찾아 설비·신사업 자금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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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2 17:02:53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화성 공장을 방문해 디와이피㈜ 홍순겸 회장(앞줄 왼쪽)과 디와이피㈜ 양준규 사장(앞줄 오른쪽)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차 부품 기업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핵심 산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명규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대출분과장도 함께해 기업의 투자 계획과 자금 수요를 점검했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소부장 중견기업이다. 최근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디와이피㈜ 창업주 홍순겸 회장과 양준규 사장을 만나 기존 주력 산업의 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 증설 계획과 친환경차 부품 중심의 신사업 전략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설비 투자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정 은행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도약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자금이 기술 혁신 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증서 기반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운영 자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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