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지난 한 해 임직원의 ‘사랑의 띠잇기’ 활동을 통해 총 4746명의 아동에게 후원금 3억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띠잇기는 교보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2003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보생명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같은 비율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임직원은 월 평균 1100여 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약 30%에 달하며, 누적 기부금은 약 82억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누적 수혜 아동은 10만여 명에 달한다. 기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생활비·교육비·주거비·양육비 등으로 쓰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