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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취향 따라 계절 따라 즐기는 나만의 예술 안내서 '예술 산책 2026' 발간

예술 취향 테스트와 계절별 가이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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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3.10 10:28:44

예술 산책 2026 표지. 사진=한국문화에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즐기는 방법을 담은 예술 안내서 『예술 산책 2026』을 발간했다. 이 책은 특별한 준비 없이도 가볍게 산책하듯 한국 문화예술의 다양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안내서다.

『예술 산책 2026』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우리 곁의 예술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첫 장에 수록된 ‘나의 예술 취향 테스트’는 지금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예술 경험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된다. 독자는 자신의 취향을 따라 걷듯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공간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책은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봄(발견), 여름(몰입), 가을(표현), 겨울(사유)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연예술창작산실, ARKO한국창작음악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등 아르코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계절의 정서에 맞춰 소개하며, 1년 동안 예술과 연결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한다.

또한 ‘Daily Art’ 코너를 통해 대학로, 아르코예술기록원, 작은미술관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들을 소개하고, ‘예술 책갈피’에서는 낯선 예술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도서는 문화예술을 멀리 있는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가볍게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삶의 풍경으로 제시한다. 예술과 국민을 잇고, 예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작은 산책 지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르코 관계자는 “『예술 산책 2026』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예술을 만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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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예술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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