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3.17 16:38:31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등 혁신 산업 분야 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여신 심사를 담당하는 전문 심사역과 공인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총 40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3영업일 이내 심사 완료 체계를 도입하고, 전문 기술 평가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기술력 중심의 평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자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심사센터에서 부결되거나 심사가 지연된 여신을 재검토하는 ‘본부 재검토 프로세스’를 운영해 기술 기업이 금융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 체계를 마련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전담심사반 운영을 통해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