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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하 건강 칼럼]내 ‘심장 나이’는 몇 살?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대사증후군 연구사업단 단장 근래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명이 매우 길어져 현재 성인의 경우 90대까지 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래 살면서 중풍이나 심장발작, 치매 같은 질병을 두려워하는 측면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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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규 건강 칼럼]얼짱 되려면 코로 숨 쉬어야죠
한진규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외래교수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수면 부족은 거의 모든 이의 생활에 일상화돼 있다. 예전 어른들이 말하길 ‘아이들은 자면서 자란다’고 했는데 요즘은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은 학교다 학원이다 하면서 바쁘게 돌아다니고 집에 와서도 게임-TV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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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성 칼럼]여성 성기가 독백을 한다면…
박혜성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원장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내분비학 전임,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외래 조교수 역임) ‘버자이너 모놀로그’. 이 책은 2001년에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미국에서 1996년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 소극장에 처음 올려진 ‘버자이너’는 충격적이면서도 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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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17] 남한산성 길 ①
이한성 동국대 교수 새로 개통한 깨끗한 8호선 전철을 타고 ‘산성’ 역에서 내린다. ‘산성’ 역 바로 앞 정거장이 ‘남한산성입구’ 역인데 처음 오는 이들에게는 잘 구분이 안 된다. 지난 봄 몇몇 지인들과 남한산성 성벽을 돌기로 하고 산성역으로 약속을 했건만 그 중 2명이 남한산성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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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바람난 여자에게 짐 싸줘 봤어요?”…
3월 3일 개봉되는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COME RAIN, COME SHINE - 이하 ‘사랑한다’)는 입대 전 현빈의 마지막 작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 5년 차 부부가 헤어지는 모습을 3시간 안에 담은 이 영화에서 현빈은 바람난 아내의 짐을 묵묵히 싸 주고 커피를 타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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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연보다 더 강렬한 조연 기대하시라!
“뮤지컬 배우가 노래를 잘하는 건 당연하다.” 어느 뮤지컬 제작자의 말이다. 특히 이 배우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 강태을(31)은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노래를 잘하는 배우다. 그의 노래엔 가슴을 뻥 뚫는 힘이 있다. “노래만 잘할까요? 다른 건 별론가요(웃음)?” 뮤지컬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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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지하의 시간들’ 외
일상의 보이지 않는 폭력과 고독 ‘지하의 시간들’ 델핀 드 비강 지음, 권지현 옮김 마틸드는 매일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탄 다음 베르 드 메종까지 출근한다. 매일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똑같은 지하철 복도를 지나 똑같은 열차로 갈아탄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각,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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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선]영화 ‘울지마 톤즈’로 보는 고 이태석 신부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지난 구정 연휴에,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TV 편성표를 훑던 중, 유독 눈에 띄는 영화 한 편이 있었다. 아직 극장에서 채 내리지도 않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극장에서 개봉 중인 영화가 TV에 옮겨진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 흔치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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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야드인가 미터인가…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오랫동안 야드 단위에 익숙했는데 한국에 오니 미터 단위를 쓰는 골프장도 있고 야드를 쓰는 골프장이 있어 거리 감각에 혼선이 생겨 당황하기 일쑤예요.”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다 귀국한 후배의 푸념이다. 골프의 종주국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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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릴랑가 George Lilanga
시대에의 반역 - 크리에이터 혹은 이단아 1958년생인 키스헤링(Keith Haring), 그는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미국의 팝 아티스트이다. 1934년생인 릴랑가, 그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팝 아티스트이다. 당뇨 합병증으로 두 다리를 잘라내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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