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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건강 칼럼]기온 떨어지니 허리가 아프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이 긴장하면서 척추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근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노인층은 척추질환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노인성 척추질환이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노화하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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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몸은 늙어도 운동은 즐겨라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성인이 되면 바로 노화의 길을 가게 된다.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부 운동을 제외하고 근육의 힘이나 탄력이 중요한 운동에서 10대 후반~20대 초반이 전성기인 것이 이를 말해 준다. 수영, 미식축구, 피겨 스케이팅, 마라톤 등은 20대 후반만 돼도 은퇴해야 하는 운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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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집 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하는 건?
어느 날 젊은 P씨(42세)가 어머니와 같이 클리닉에 찾아왔다. 다 큰 아들이 어머니와 같이 오기는 쉽지 않은데, 어쨌든 어머니가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을 데리고 온 것이다. 어떻게 오셨냐고 묻자 “발기가 안 돼 수술 받으려고요. 선생님한테는 7년 전에 왔었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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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① 향림, 그대는 도대체 어디에?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를 나선다. 야채와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 할머니들의 삶이 언제 보아도 활기차다. 과일도 몇 개 사서 배낭에 넣는다. 연서쇼핑센터를 끼고 우회전하면 기자촌, 북한산성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길건너에는 재래시장인 연서시장(延曙市場)이 있다. 왜 이 동네는 돌림자(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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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① 향림, 그대는 도대체 어디에?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를 나선다. 야채와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 할머니들의 삶이 언제 보아도 활기차다. 과일도 몇 개 사서 배낭에 넣는다. 연서쇼핑센터를 끼고 우회전하면 기자촌, 북한산성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길건너에는 재래시장인 연서시장(延曙市場)이 있다. 왜 이 동네는 돌림자(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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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채도 ‘하이브리드’ 시대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을 합쳐 만든 골프채가 ‘하이브리드(hybrid) 클럽’이다. 3번이나 4번 같은 롱아이언은 헤드가 작고 얇아 칼날처럼 보이는 데다 치기도 어렵고 제 거리가 나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아마추어 골퍼들은 나이가 들수록 이 클럽을 거의 쓰지 않게 된다. 아이언보다 헤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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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영화와 클래식 음악의 귀재 앙드레 프레빈
프레빈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29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는데 그가 여덟 살 때 유태인인 그의 가족은 히틀러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 갔다. 부친은 변호사였지만 상당한 수준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으며 다섯 살 때부터 프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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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기자 생활 30년…희망을 준 사람들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박광온 지음 기자의 꽃이라는 앵커와 보도국장을 지내며 방송기자 생활을 30년 가까이 해온 MBC 본도본부 박광온 논설위원이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취재원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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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여성 성기에 대해…“우리 얘기해보지”
여배우가 무대 위에 등장한 지 5분 만에 쓰러진 연극이 있다. 바로 ‘버자이너 모놀로그’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한글로 해석하면 보지의 독백이다. 이 연극은 극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이브 엔슬러 작품이 원작으로 ‘여성의 성’에 대해 7살 어린아이부터 70세 할머니까지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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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으로 돕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한 아이가 세 사람을 돕는다. 그러면 그 세 사람이 또 다른 세 사람을 돕는다. 이런 식으로 계속 세 사람을 돕다 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다. 단순하고 황당해 보이지만 그럴듯하기도 하다. 이 도움주기 프로젝트를 다루는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가 4년 만에 대학로 알과핵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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