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뉴스섹션
>
연재
·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연속기획 ②]리더의 협상은 필수덕목, 상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하고 완벽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스스로 정한 원칙은 어떻게든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자신이 따르고 있는 원칙을 상대방이 주장하게 되면, 그것이 비록 손해가 될지라도 반드시 따르려고 노력한다. ‘…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부첩 관계와 혼외자
최근 일본 최고재판소(우리나라의 대법원)는 결혼하지 않은 남녀 간에 태어난 아이(혼외자)의 유산상속분을 결혼한 부부의 자식의 절반으로 하는 민법 규정을 헌법에 위반된다(위헌)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일본의 민법 규정은 혼외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 비판받았고, 국회는 빠른 법 개정…
[김맹녕의 골프장 탐방]여기가 스코틀랜드(?) 여기는 군산CC골프장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군산 CC골프장행 버스를 탄 지 2시간 40분 만에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도착한다. 이곳은 서해안의 관광 1번지 고구산 군도와 새만금부지 위에 위치해 있고, 130여만 평에 81홀(회원제 18홀, 대중제 63홀)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다. 사계절 내내 녹색 잔디를 볼 수 있…
[아트인 주목작가]하태임, 추상적 컬러 밴드로 그려낸 ‘소통의 통로…
컬러 밴드로 화면이 가득한 작품은 추상작가 하태임(40)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어느 순간 작가의 붓이 다른 이미지를 찾기 전까지는 그렇게 불리게 될 것이다. 하 작가의 캔버스에 컬러밴드가 등장하게 된 것은 프랑스 유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작가의 머릿속에는 온통 '소통'(疏通…
[이철호 미래 칼럼]한반도 통일 시나리오를 쓰자
통일 이후의 식량수급에 대한 예측과 통일을 대비한 식량정책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모아 ‘한반도 통일과 식량안보’라는 책자를 출판했다. 이 연구를 수행하면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국내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한 미국인이 말한 토론 내용이 길게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분은…
[데스크 칼럼]삼성 추석 온누리상품권 구입 대폭 축소 “25년 묵은 통…
삼성그룹이 올 추석명절에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300억원어치를 구입한다. 협력사 임직원 및 비정규직 직원에 풀어 내수경기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지난해 1500억원에 비하면 올해는 딱 20%선이다. 공식적으로 추석 보너스가 없는 삼성은 이번에도 정규직 임직원들에겐 100%를 지급…
[이상주의 종묘스토리 (23) 영조의 사모곡 ]“어머니, 누비옷 입지 않…
“지금은 사계절에 드리는 제사조차 몸소 행하지 못하옵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의 영혼을 생각하며 눈물을 삼키곤 합니다. 아, 이 술잔에 6년 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을 폅니다.” 영조가 즉위 2년 후인 1726년 1월6일 모친 숙빈 최씨(淑嬪崔氏 1670-1718)의 사당에 올린 제문이다. 어머니에…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계약서 이야기
기업 간의 분쟁은 계약서에서 출발해서 계약서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몇 회의 칼럼에서 계약서를 잘 쓰는 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동안 많이 문제되어 왔던 관할 조항과 교통정리 조항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기업 간의 계약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 어떤 법…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에도 벌써 가을이…
흰 구름이 둥둥 떠 있는 높은 하늘 아래 골프장의 녹색은 더욱 청초하게 보이고, 시원한 바람 부는 언덕에선 골퍼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그토록 지루하고 무더웠던 여름도 계절의 흐름 앞에는 어찌할 수 없나 보다. 사과나무 꽃을 피웠던 자리에는 콩알 만 한 사과열매가 달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
[이상주 종묘스토리 - 22]미래를 아는 환조 아들은 왕이 되다
“제 아이들을 부탁합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이다. 동북면 도순문사(東北面都巡問使) 이달충이 환조에게 자신의 아들을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 환조는 태조의 아버지인 이자춘이다. 아버지 환조는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달충은 “귀랑(貴郞)은 참으로 비범한 사람입니…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