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경제-정치
문화-미술
칼럼
다아트
전국/사회
전체기사
자치구&기관
Home
>
뉴스섹션
>
문화-미술
·
[종가를 찾아서 ①]퇴계 이황의 80세 종손이 몸으로 보여주는 공경심
‘경(敬)의 마음으로 사람을 빚다’ 경(敬). 겸손과 공경의 뜻이다. 예를 다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 조선의 대유학자 퇴계 이황의 정신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퇴계 선생이 안동에 있고, 아들 내외는 서울에서 생활하던 시절. 손자며느리…
강세경, 한국인의 ‘감질 욕망’을 그린다
인간의 욕망(욕구)은 끝이 없다고 한다. 하나를 이루면 또 그 이상을 바란다. 그래서인지 욕망은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다. 욕망이란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하는 마음이다. 많은 작가들이 인간의 욕망을 그린다. 욕망이 무한한 만큼 작업도 무한히 나올…
[화제의 신간]‘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①’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시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①’ 곽동수·이범·홍순관·김남훈·제윤경 지음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러나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삶 전체까지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그 15분은 어떤 사람에…
[이종구 음악 에세이]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독일의 자랑 카라얀
필자는 1964년 유럽에서 1년 간 연구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잘츠부르크 음악축제에서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를 볼 수 있었는데 턱시도와 화려한 롱드레스를 입은 청중 속에서 평복을 입은 동양인인 필자의 모습은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은 경험이었다. 그 후 베…
권기수, 동양화 감성으로 태어난 ‘동구리’
“IMF 이후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의 삶을 냉소적으로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죠. 우발적으로 붙인 이름이 ‘동구리’입니다. 인물 드로잉을 더 빠른 속도로, 간편하게 그리려고 연습하던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드로잉을 하게 됐는데, 얼굴과 팔다리, 몇 가닥의 머리카락만 있는 지금의 동구리와 비슷한…
허진규 “옹기는 과거형이라고요? 집안 그릇을 보세요”…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과 김치 냉장고 등의 보급으로 전통 옹기는 이제 거의 역사적 유물 정도로 생각되기 쉽다. 이런 가운데서도 고집스레 전통 방식으로 옹기를 구우며 전시회까지 여는 작가가 있다. 옹기는 질그릇(진흙만으로 반죽해 구운 후 잿물을 입히지 않아 윤기가 없는 그릇)과 오지그…
[아트인 선정 전시]2011 대한민국 미술축전 - 한 집 한 그림
‘2011 대한민국 미술축전’이 12월 16~21일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미술협회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미술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권 제공과 예술인들의 적극적 문화소통을 위해 매년 열린다.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행사…
[아트인 선정 전시]가모갤러리 ‘신흥우 개인전’
화면을 가득 채운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에피소드, 한층 밝아진 다양한 색채 등으로 인간의 일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신흥우 작가의 개인전이 가모갤러리에서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인물에 집착하는 신흥우는 실리콘으로 인물들을 그린 후 그것을 캔버스에 붙이…
[아트인 선정 전시]롯데갤러리 본점 ‘김덕기 개인전’-차가운 겨울…
김덕기 작가의 초창기 먹 작업부터 유화, 드로잉, 오일파스텔 등에 이어 최근 영상을 이용한 미디어 작업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김덕기 개인전-차가운 겨울 너머로’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김덕기는 1969년 여주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도서]‘목가구 나무에 생명을 더하다’
‘목가구 나무에 생명을 더하다’ 1000년의 삶을 마친 나무들은 우리 선조들의 손에서 또 다른 삶을 부여받아 ‘목가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1000년의 삶을 시작한다. 문헌과 현존 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목가구는 목물 또는 목기라고도 불렸으며, 삼국시대부터 우리의 삶과 함께했…
1711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