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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⑧
독자들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하다가 또는 잠을 자다가 급사했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의학적으로 아무런 예고가 없거나 증상이 나타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할 때 ‘돌연사’ 또는 ‘급사’라고 한다. 이런 돌연사는 대부분 관상동맥질환에 의해서 발생한다…
미스 코리아에는 美가 없다?
‘美의 영역은 美의 개념과 그 객관성에 의해, 그리고 그에 대한 주관적인 고찰 속에 내포된 자유와 무한성에 의해 유한하고 상대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절대적인 이념과 진리의 영역 속으로 우뚝 솟아오른다.’ 철학자 헤겔이 내린 美의 뜻으로 ‘美는 참된 것이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하…
대통령 특별사면권 오남용 방지 시급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8월 12일 정치인·경제인 등을 포함한 형사사범·선거사범·징계공무원 등 총 34만1864명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 대사면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번 특사(특별사면)는 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정치인과 경제인 등을 배제하고 주로 운전면허 관련 등 생계형 사범 282…
이용익 vs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이었던 재산 사회환원을 곧 시행한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재산 사회환원을 듣고 구한말 때 고려대학교의 창립자인 이용익 선생이 문득 떠오른다. 이용익 선생은 일제시대 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전해지고 있다. 이용익 선생은 구한말의 걸음을…
총선 때마다 단골 메뉴처럼
총선 때마다 마치 단골 메뉴처럼 터져 나온 비례대표 공천비리 사건이 또 터져 나왔다. 때문에 연일 푹푹 찌는 듯한 폭염의 삼복더위 속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열나게 만들고 있다. 중복기인 지난달 말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 씨가 18대 국회…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⑥ 음주와 건강
많은 사람들이 과음으로 건강과 가정을 파괴시키고 있다. 그러나, 술 특히 와인을 하루에 1~2잔씩 마시면 심장질환과 사망률이 감소하고 중풍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즉, 소량의 음주는 약이 되지만, 과음은 독이다. 모든 술에는 에틸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의학적으…
보신탕vs단고기
지리한 장마 뒤에 찾아오는 손님은 가마솥 더위다. 우리 조상은 무더위를 잊기 위해 삼복이라는 기간을 이용, 몸 보양을 해왔다.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秦)·한(漢) 이래 매우 숭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상고하면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진덕…
환갑 맞은 대한민국 헌법의
7월 17일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헌 60주년을 맞은 기념일이었다. 다시 말해, 이날은 초대국회인 제헌국회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5000년 역사상 최초로 국민주권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기초 및 기본법인 헌법을 제정한 지가 올해로 꼭 60년 세월이 흘렀음을 뜻하는 환갑 기념일이기도 한 것이다.…
독도에 대포동 미사일 기지를…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가르치는가? 힘이 없는 민족은 망국민(亡國民)으로 전락하고, 힘이 있는 국민은 독립국의 영광을 누린다. 이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냉엄한 진리다. 열대야 속에 우리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을 맞는다. 8월은 우리 민족에게는 치욕과 굴종과 슬픔의 달인 동시…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⑤
한국인은 많은 비타민을 보조식품으로 사용하면서 매년 수천억 원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정제된 비타민을 먹어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결과는 없다. 2006년에 엽산·비타민B6·비타민B12와 위약(가짜 약)을 5년 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55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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