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MB ‘선진강군론’의 진심
“군(軍)을 감사하고 존중하며 아끼는 사회를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3일 만인 2월 28일 참석한 첫 군 행사인 학군사관학교(ROTC) 제46기 임관식 치사에서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하나의 제안을 겸한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 우리 군을 강하게 하고 군의 명예를…
대표이미지
박희태·정세균 취임 100일
7월 3일과 6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해 각각 여야 대표직에 선출되었다. 원내 제1.2당인 한나라호와 민주호를 출범시키면서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이 10월 10일과 13일로 각각 취임 100일을 맞았다. 두 사람 모두 당내외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해 ‘…
대표이미지
업계 판도 5년이면 바뀐다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기업경영이 정상궤도에 진입한 2003년 이후로도 업계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불안한 국내외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성장과 고수익을 이어가고 있는 우량기업들. 이들의 성공은 ‘연구개발(R&D)’와 ‘광고’ 등 이른바 ‘내부역량’을 밑거름으…
대표이미지
세계 생산연령인구 2015년부터 감소
인구의 규모와 구조는 경제성장, 시장 규모, 노령화에 따른 연금 문제 등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준다. 사실, 세계 인구는 산업혁명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인구 동태는 기술·자본 등과 함께 세계 경제의 중요 변수이면서 예측오차가 적다는 특징이…
대표이미지
저축은행 덩치 키우기 바람 괜찮을까
금융위기가 한국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금융업계가 위축된 가운데, 저축은행은 인수·합병(M&A) 활기를 띠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이뤄졌던 인수·합병이 부실 저축은행을 털어내기 위한 정부 주도의 혹독한 구조조정 차원이었다면, 최근엔 대형화를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금융…
대표이미지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일 오전 10.4 정상선언 1주년을 맞아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어붙은 남북관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누군가 나서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평양에 가서 정당대표를 만나고 북측 핵심 관계자를 만나서 개성공단뿐 아니라 전반적인 남북문제를 풀기 위한 노…
대표이미지
MB, 4강외교 7개월 만에 완결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9월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기존 ‘상호 보완적인 건설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키로 합의함으로써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취임 이후 7개월여 만에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중국·러시아…
대표이미지
돌아온 ‘추 다르크’
민주당 7.6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에 실패한 뒤 줄곧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여 온 추미애 의원이 침묵을 깨고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 의원이 침묵 3개월여 만에 일성으로 던진 화두는 ‘햇볕정책’으로서, 전당대회 당시 당권을 획득했던 정…
대표이미지
여야, 18대 국정감사 ‘龍虎相搏’
정치권이 국정감사 체제에 돌입했다. 여야는 각각의 원내대표실에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꾸려 현판식을 각각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정감사 체제에 돌입했다. 10월 6일을 시작으로 20일 간 진행되는 이번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은 참여정부의 잘못을 파해치겠다는…
대표이미지
IMF때보다 더 힘들다
국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촉발된 모든 피해는 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서민들에게서“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하소연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월급봉투는 얇아지고 장바구니도 가벼워지면서 체감경기가 어느 때보다 좋지 않기 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