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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당신, 이 연극 보면 생각 달라질 걸!”
“아무리 지성인·중산층이라 해도 자식 문제가 걸리면 밑바닥까지 다 나오는 것 같아요. 훌륭한 교사도 자기 자식을 가르칠 때는 손부터 올라간다잖아요.” 배우 오지혜는 4월 6일 첫 공연을 앞둔 연극 이야기에 목청을 높였다. 연극 (God of Carnage)은 오지혜가 이후 5년 만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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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김충환 의원
“김충환과 함께 하는 서울, 막혀 있던 모든 것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울, 문화와 경제와 응집력이 있는 ‘세계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는 희망의 출구를 열겠습니다. 청년 실업자에게는 젊음을 바칠 수 있는 길을 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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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꺾인 젊은이 많이 만들어 뭐 할라고?”
최영태 편집국장 ‘20대 전반전 - 불안을 강요하는 세상에 던지는 옐로카드’라는 책이 나왔다. 책 표지도 노랑색이다. 서울대 교내언론 ‘교육저널’에 실린 글들을 모은 책인데, 여러 글 중에서도 문수현 대학원생(영어영문학과)의 글이 특히 눈에 들어왔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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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리들이 뿌듯한 감동 드릴 거예요”
“대형 작품 3개를 한꺼번에 올리는 것처럼 요즘 정신없이 바쁘네요. 그렇지만 전혀 힘들진 않습니다. 오히려 3배로 더 행복하고 즐거우니까요.” 오는 8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의 제작사 (주)매지스텔라의 문미호 대표(42)는 새로운 역사를 쓸 생각에 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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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맞는 사업을 서울식으로 도와드립니다”
흔히 국격(國格)을 말하지만, 세계화 시대에 지역 경쟁력은 도시별로 이뤄지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을 예로 들자면, 베이징과 광저우가 통합된 하나의 경제단위가 될 수 없는 까닭이다. 그래서 도시의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 경제의 진흥을 맡은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eoul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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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반 붕괴되는데, 웬 무상급식 논란?
최영태 편집국장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는 ‘복지선거’란다. 포스터 등을 보니 여야를 불문하고 ‘복지’란 문구를 경쟁적으로 쓰고 있어 역시 복지가 최고 쟁점인 것 같다. 그리고 야당은 전면 무상급식을 복지 쟁점 중 으뜸으로 삼겠다고 했다. 궁금한 것은 지금 이 시점에,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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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옥주현을 어머니로 모십니다”
“쉬카네더의 노래만큼은 대구 관객 반응이 서울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유명 연예인이 많이 나오니 호응도 더 좋고요.” 충무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뮤지컬 배우 김승대(29)는 자리에 앉자마자 뮤지컬 에 대한 지방 공연의 반응을 이야기하며 활짝 웃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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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현실의 濟衆院, 이렇게 다르다
요즘 드라마 (SBS TV)이 방영 중이다. 이 드라마에선 의생(醫生)들이 마치 현대의 의대생처럼 코피를 쏟아가며 경쟁적으로 공부하고, 사랑하고, 점수를 받으면서 서양 의술을 베푼다. 대개 평화로운 내용이다. 과연 당시 상황은 그렇게 평화스러웠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난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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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DSLR의 대표는 역시 PEN이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올림푸스한국은 세계 광학전문 기업인 올림푸스의 한국 법인이며, 90년 전통의 올림푸스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틈새시장인 하이브리드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시장을 개척하는 강자로 떠올랐다. 하이브리드 DSLR은 기존 DSLR과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대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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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꿈 돌려줄 ‘일·교·집 시장’ 되겠다”
지난 3월 7일 서울시장 경선 참여를 발표한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이 출마 선언 이후 개별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외국인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을 1인당 소득 4만 달러 이상의 꿈을 꾸는 도시로 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지금 서울 시민 중에는 1만 달러짜리 꿈도 못 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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