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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53) 작가 권기수] 동구리에 얽힌 세 가지…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동구리를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다. 그냥 늘 있었던 것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존재였다. 항상 웃고 있었기에 막연히 행복하고 즐거운 그림이라 생각했었다. 작가와 대화를 나눈 뒤 새로…
[데스크 칼럼] 대통령의 '라면형제' 관련 “아동학대와 '부모의 뜻' 문…
21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형제끼리 라면을 끓어 먹으려다가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생 사건과 관련해 당부 말씀을 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아동이 가정에서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드러나 모든 국민의 마음을 아…
[기자수첩] 예술을 대하는 신세계·롯데·현대의 자세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갔다가 기시감이 들었다. 매장과 매장 사이, 걸어 다니는 통로 곳곳에 예술 작품들이 설치돼 있었다. 비슷한 느낌을 어디서 받았나 했더니 지난해 10월 방문했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의 아트 바이 더 현대 프로젝트 현장이 떠올랐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을 걷다가 마…
[기자수첩] 비누야 고마워
이토록 눈여겨보고 또 고마워했던 적이 없다. 네가 우리 곁에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소홀히 생각했다. 미안하다, 비누야.한 번에 최소 30초(질병관리본부 수칙상 그렇다)니까 10번이면 5분, 20번이면 10분이나 된다. 바이러스 척결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는 시간 말이다. 늘 욕실 한구석에 있어 별 볼 일…
[겸재 그림 길 (62) 녹운탄] “저승 가서도 나무 하시오?” 물은 양반…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오늘 찾아가는 길은 경교명승첩 속 녹운탄(綠雲灘)이다. 녹운탄이 어디인지는 옛 지도나 지명으로 기록된 문헌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아마도 겸재는 그곳을 그리면서 자신의 느낌을 그렇게 형상화하여 이름 지은 것이리라. 다행히 겸재 전문가 최완수 선생이 그 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52) 이정태, 신호철 작가] 창문 열어 소통…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이번 호에는 최근에 전시회를 가진 두 젊은 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사용하는 재료와 표현 방법, 담아내는 주제가 모두 달라 보이지만 고정관념과 편견을 거부하고 관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닮았다.작품 속으로…
[데스크 칼럼] ‘일본식’만 배운 한국인, 미국식 주식투자 배울 때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 문화경제는 돈 문제를 많이 다뤘습니다. △미국식 주식투자 기법을 역설하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인터뷰(12쪽) △문화경제의 막내 이될순 기자가 직접 미국 주식을 사본 경험을 쓴 주린이 기자 해외주식 도전기(16쪽), 그리고 △코로나19 경제난으로 영세…
[데스크 칼럼] ‘국민의힘’ 당명을 듣고 “아, 역시 김종인!” 하며 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보수당의 새 이름으로 국민의 힘이 유력시된다는 말을 듣자 필자는 아, 그 국민!이라면서 옛날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8년 전 그와 나눈 대화에서 국민의 힘이라는 인상적인 말을 그로부터 여러 번 들었기 때문이다.2012년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2년 4월, 필자…
[기자수첩] 코로나19 백신 개발, 신중하게 봐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들이 많다. 사소하게는 외출을 마음껏 못하는 정도에서, 당장 감염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 경기악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뉴스가 들려오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미 러…
[데스크 칼럼] 밀레니얼·Z세대, 소비 → 집·주식 지나 ‘탁 쳐내는…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 문화경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들을 다뤘다(12~23쪽). M세대(밀레니얼 세대, 1980~2004년생)와 Z세대(1995~2004년생)를 합쳐서 MZ세대라고 부른단다. MZ세대는 독특한 소비 취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박종훈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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