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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폭풍성장’ 서신애 “악역 좋아요”
깜짝 놀랐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놀림 받던 꼬마가 아니라 약간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소녀가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 서신애(13)는 요즘 최고 관심사가 뭐냐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이성”이라고 말했다. 성큼 자란 탓에 ‘서신애 폭풍성장’이라는 검색어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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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영아 의원 “과학기술이 삶의 질 높이는 진정한 복지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여성으로는 드물게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를 지낸 과학자다. 박 의원은 내년에 치러질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대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문제를 과학기술과 접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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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뮤지컬 ‘삼총사’의 매력 덩어리 김법래와 민영기
꼭 남성에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유독 남성들 사이에서는 우정을 말할 때 의리를 강조한다. 오죽하면 ‘의리 빼면 시체’라는 말까지 있을까? 이런 뜨거운 사나이들 간의 의리를 다루는 뮤지컬이 ‘삼총사’다. 2009년 초연된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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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한미FTA 찬성하지만 표결엔 기권…
“국민들이 정부 여당에 등 돌린 가장 큰 핵심은 사회성을 상실한 채 소통하지 않았던 일방통행식 ‘MB의 국정운영’에 있다. 한나라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도 각자 자기 변명식의 시각과 주장에 정치상황 잣대를 맞추다보니 위기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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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반장식 “기술과 경영이 만나야 한국의 잡스가 나오죠”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곧잘 내건 사진이 있다. 바로 테크놀로지 거리와 리버럴 아츠 거리가 만나는 지점을 보여 주는 도로 표지판이다. 우주에 흠집(dent in universe)을 낼만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면 기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자신의 의지와 애플의 지향점을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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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균 사무처장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가 살죠”
지난 10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과도하게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중소가맹점 업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한국음식업중앙회와 주유소협회에 이어 유흥업자들까지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촉구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자 삼성·현대·신한·KB국민·롯데·하나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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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권 “연극으로 바뀔 제 만화, 저도 보고 싶어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아침에 컴퓨터 전원을 키고 맨 먼저 하는 일은 메일을 확인하거나 그날 뉴스를 살펴보는 것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는 언제부터인가 한 가지가 더 추가됐다. 바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연재되는 그날의 웹툰(웹 만화)을 살펴보는 것. 웹툰의 시초는 강풀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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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열린 국회, 현장 국회, 소통 국회 등 변…
“대통령은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미FTA 비준안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하셨다.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조항도 재협상할 테니 믿어달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굉장히 설득력 있어 보였다. 대통령이 특정 사안을 갖고 국회에 와서 여야 지도부에게 간곡히 부탁한 적은 없었다. 이렇게 됐으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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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초’ 달고다니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임기 동안 해운대를 OECD 10대 도시로 키워내고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자나 깨나 오직 해운대 생각뿐인 배덕광(63) 해운대구청장의 마음 속에는 해운대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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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향해 달리는 아이돌의 꿈
올해 초 청소년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인 드라마가 있었다. ‘드림하이’다. 이 드라마는 아이돌 그룹 2PM, 티아라, 미쓰에이 등의 멤버를 출연시켜 화제가 됐다. 최고의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이 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정을 펼치는 내용으로 청소년의 감성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이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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