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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건강 칼럼]눈 건강에 관한 YES or NO
현대인은 강한 자외선과 장시간 TV나 모니터를 주시하고,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눈 건강이 위협받는 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우리는 눈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것 혹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잘 인지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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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첫 국산양주 ‘조지드레이크’ 아…
나는 술을 무척 좋아했고, 젊어서부터 술을 어느 곳에서나 마실 수 있었던 친구 덕에 젊어서부터 잘 못하는 술이나마 자주 마시곤 했다. 따라서 1970~1980년대의 술집 변천사가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1960년 말 ‘조지드레이크’라는 국산 양주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삶이 어려웠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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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모 건강 칼럼]꽃가루 알레르기 진짜 조심할 날은?
해마다 봄이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 질환은 치명적이진 않지만 전체 인구의 20~25%가 경험하므로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외부 물질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이 지나쳐 발생한다. 진드기, 곤충, 음식, 화학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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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건강 칼럼]오르막길 걸으면 운동효과 2.5배
가끔 패션 모델들이 패션 쇼에서 걷는 모습을 보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이처럼 제대로 된 걸음걸이는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 중 하나다. 제대로 걸어라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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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건강 칼럼]]시금치 먹으면 눈이 반짝반짝
어릴 때는 시력이 좋았어도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안 좋아지고 노안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노안을 ‘늙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운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신경을 쓴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피곤하지 않고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다. 내 눈을 빛나게 밝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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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메디컬 에세이]네가 먼저 갈줄 알았더니 내가 먼저…
나의 누나는 지금 버클리대학 분자생물의학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했으며 의학의 기초 분야를 공부하다보니 자연 임상의학 쪽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어느 날 혼잣말 비슷하게 “우리 조상들 말씀이 옳은 것 같아. 인생은 운명이 정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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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건강 칼럼]제철음식으로 춘곤증 잡는다
이정권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발생 뒤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증’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정상적인 생체리듬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춘곤증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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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에세이]‘노래하는 나체男’에 꽂힌 일본女
1982년 전임강사가 되자마자 지금은 작고하신 흉부외과 선생님의 권고로 아무 준비 없이 일본 심장 혈압 연구소로 연수를 갔다. 병원에서 내준 기숙사에서 묵으면서 직접 의식주를 해결했는데 문제는 언어였다. 일본어 철자 하나 배우지 않고 갔으니…. 그 시절만 해도 서울과 비교해서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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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건강 칼럼]증상없는 알코올성 간질환, 술부터 끊어!
알코올성 간질환이란? 주로 만성적인 음주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간의 질환을 말한다. 형태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크게 나뉜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서 순수하게 한 가지 형태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각 병이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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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연세대 농구부 전성기와 나
중고교 시절 농구 선수로 뛴 후 의과대학에 들어와서도 전국의대 체육대회에서 농구 우승 6연패를 차지한 인연으로 의대교수 20여 년 재직 중 연세대 농구부장을 맡았다. 지금도 위력을 발휘하며 뛰고 있는 서장훈 선수가 대학 3학년 말 때 일이니 세월은 정말 빠르다. 의사로서보다 농구에 더 열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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