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착한 기업’이라도 환경엔 ‘대마왕’일 수 있으니
(최영태 CNB뉴스 발행인) 이번 호 기업문화 커버스토리로 이니스프리와 롯데주류의 친환경 행사를 다뤘습니다.행사장에 쓰레기통을 설치는 하지만 그걸 그냥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할 수 없이 발생한 쓰레기는 참석자들이 갖고 나가자는 이니스프리의 플레이 그린 페스티벌…
대표이미지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인터넷 ID에 욕을 해도 처벌될…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이다.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었다. 이른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대표이미지
[기자수첩] ‘예술에 U+5G를 더하다’전이 ‘빛 좋은 개살구’ 되지…
지하철이 예술 작품의 장이 됐다. LG유플러스가 예술에 U+5G를 더하다전을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사에서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이는 것.사실 지하철 전시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있었던 지하철 전시의 형태는 경복궁역의 서울메트로미술관처럼 주로 특정 한…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기업문화 파고드는 자유화 물결, 얼마나 바꿀까
(최영태 CNB뉴스 발행인) 문화가 경제다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CNB저널(Culture Business Journal)은 이번 호부터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커버 스토리 또는 주요 기사로서 매주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첫 순서로, 이번 호에는 [CP(공정자율준수)가 매출 발목? 그런 시…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중증의 원형탈모와 항산화제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해로운 물질 등이 침투하면 경보가 울리고 즉각적으로 체내 침입자를 없애기 위해 면역세포들이 재빠르게 움직임을 시작한다. 면역세포는 혈액과 조직에서 이물질을 잡아먹거나 항체를 형성, 감염을 막아내 신체를 보호한다. 면역세포는 온…
대표이미지
[겸재 정선 그림 길 (41) 양화진] 절두산 옛 이름은 ‘들머리’의 이두…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그림을 담은 책들을 보면 양화진(楊花津: 양화나루)을 담은 두 점의 그림을 만난다. 하나는 양화진이며, 하나는 양화환도(楊花喚渡)라는 그림이다. 양화진은 양천팔경첩에 있고 양화환도는 경교명승첩에 포함돼 있다 한다. 이 두 그림은 겸재가 양천현령 시절…
대표이미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33)] 미디어펑크: 믿음 소망 사랑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움직이는 이미지가 쏟아지는 시대이다. 영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끝없이 발전해왔고, 그것의 소비도 증가해왔다. 2019년 오늘, 우리는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편집하고, 보여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원한다면 언제든 내 삶의 순간들…
대표이미지
[기자수첩] ‘필환경 시대’의 기업윤리는 "환경에 진 빚 갚기"
환경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관련 용어와 트렌드도 변한다. 이젠 친환경보다도 필환경 시대라고 한다.사실 몰랐다. 기업 관계자에게 필환경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대화 중간 스쳐 지나간 이 단어는 머릿속에 강한 물음표를 남겼고 필이라면 내가 아는 필(feel. 느끼다)인가, 그렇다면 소중한 환…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40) 개화산] 행복했던 겸재가 그린 편안한 개화사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는 65세 되던 해 1740년(영조 16년) 종5품(從五品)인 양천현령(陽川縣令) 직(職)을 제수 받아 12월 부임하였다. 사실 겸재는 나이 40이 되도록 어찌된 일인지 생원(生員)이나 진사(進士)도 되지 못한 유학(幼學)의 상태였는데, 김조순의 제겸재화첩(題謙齋畵帖…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난소 기능 떨어지면서 여성 모발도 시들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여성은 남성에 비해 늙지 않으려고 더 노력한다. 여성들은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여성으로서 숙명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미(美)를 추구하는 여성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갱년기다. 인생의 절반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