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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그림 길 (28) 목멱산 ③] 장충단 뭉개고 ‘이등박문 기림 절…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오늘은 장충단에서 출발하여 남산둘레길을 걸으려 한다. 남산둘레길은 산을 오르지 않고 거의 평지에 가깝게 산을 돌아가도록 만든 산보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길은 조금만 벗어나 계곡길로 접어들면 많은 역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기자수첩] 공연장에만? 전시장에도 존재하는 ‘관크족’
파라다이스집에서 열리고 있는 김홍식 작가의 전시장을 최근 찾았다가 흥미로운 작품을 봤다. 작가의 화면엔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직접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지 않고 핸드폰, 카메라 등을 꺼내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작가는 이런 사람들의 모습을 다시 포착해 전시…
[때맞춰 책읽는 발행인 칼럼] 3.1절 100주년, 왜 북한은 조용?…설익…
남한 사람들의 큰 실수 하나가 북한에 대해 잘 모르면서 미뤄 짐작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다. 며칠 전 tbs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이렇게 말했다. 남한 사람들은 요즘에도 북한의 인기 가요가 반갑습니다 휘파람인 걸로 아는데 요즘 누가 그걸 불러요…
[기자수첩] “생리는 선택이 아니라 국민 절반의 숙명이다”
생리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절반 국민의 숙명이다.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터졌던 지난 2017년, 생리대 전수조사와 관련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정부를 질타하며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했던 말이다. 그리고 약 1년 반의 시간이 지났다.최근의 생리대 시장을 취재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여성 소비자들…
[겸재 그림 길 (27) 목멱산 ②] 日칼날에 숨진 이들 기린 장충단이 쪼그…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광희동 4거리에서 길을 건넌다. 잠시 광희빌딩 방향으로 되돌아가면 이어지는 골목길이 계속된다. 남소문동천 물길을 복개한 길이다. 큰길은 DDP에서 광희동 4거리를 지나 장충체육관 방향으로 이어지고 남소문동천은 뒷골목길이 되었다.이 골목길이 끝나는 지점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22) ‘지희킴 - 낮의 뜨거운 포옹과 밤의…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리포에틱 대표))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2001)의 이야기는 우연에서 시작된다.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나고 서로에게 끌리는 조나단(Jonathan)과 사라(Sara). 사라는 헌책방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책을 팔 테니 그 책을 찾으라는 말을…
[문규상의 법과 유학] 안희정 사건과 공자의 性 스캔들
(CNB저널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자 수행비서에 대한 성추행 및 성폭행 사건의 항소심은 전부 무죄가 선고되었던 제1심 판결을 뒤집고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동시에 법정구속을 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대법원의 판단만 남겨두어 치열한 법리…
[홍성재 탈모 칼럼]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줄기세포(stem cell)란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줄기라는 뜻으로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뿌리가 되는 세포를 말한다.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줄기세포가 새로운 피부 세포를 만들기 때문이다…
[기자수첩] 사라지는 대기업 공채…'적재적소'와 '적소적재'의 차이
상반기 공채 시즌이 찾아왔다. 올해의 대기업 공채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다. 정기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재계 순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주 재경경영지원 분야 10개 직무에 대한 신입사원 상시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 '정기'가 아닌 '상시…
[신간] SNS '뉴파워’ 시대에 구세대 어쩔건가? 트럼프처럼 ‘혼용기…
미국의 유명한 시민 운동가인 제레미 하이먼즈와 헨리 팀스가 작년에 펴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까지 오른 뉴파워 - 새로운 권력의 탄생 번역본이 출간됐다. 출판사(비즈니스북스)의 선전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 바로 군주론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군중론의 시대를 맞이하라다.왕이어야 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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