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구자범 수석 부사장이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2021 ESG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비맥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2021 ESG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100+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배하준 오비맥주의 ESG경영 강화 선포, ESG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온·오프라인 ESG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 별로 ‘100+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목표와 중장기 전략,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오비맥주는 이를 통해 맥주 생산부터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포장재 재활용을 확대하며 영업 분야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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