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싯길 (6) 금강산길, 김화] 그가 간 길은 분단되고, ‘꽃강’만 흐르…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매월당은 날이 밝자 행장을 꾸려 다시 금강산 길에 오른다.영평현 관아는 지금의 포천 영중면 양문리에 있었다. 옛 양문역(梁文驛)이 있던 지역이다. 북관대로(北關大路: 경성과 함경도 경흥을 잇던 길)는 강원도 김화(金化)로 향한다. 지금의 43번 국도인데…
[데스크 칼럼] TV 광고보다 유튜브... ‘바보상자’ 재현되지 않길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를 꼽자면 인플루언서일 것입니다. 인플루언서는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Influence + er)이라는 뜻의 신조어이죠. 주로 SNS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일컫습니다.인플루언서란 신조어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소셜 미디…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시간의 색채, 공간의 초상
현재 프랑스 아비뇽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돌로레스 마라는 프레송으로 알려진 오래된 목탄 인쇄 기법을 통한 생생한 색상, 강한 콘트라스트, 짙은 검정은 이제 그녀의 시그니처가 됐다. 마라가 우리를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세계로 이끈다면, 독일의 작가 칸디다 회퍼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만…
[홍성재 탈모 칼럼] 프로페시아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와 대처법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프로페시아는 안드로겐형 탈모 치료에 효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경구용 탈모 약이다. 간혹 약물 복용자들 중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약물의 효과가 떨어져 약물 내성을 의심하여 고용량인 프로스카(proscar)로 변경을 문의하는 분들이 있다.약물 내성(drug t…
[데스크 칼럼] 부진한 내수 경기, 여름 마케팅이 되살릴까?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2024년 6월 BSI 전망치는 95.5를 기록하며 기준선 100을 하회하였습니다.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을 27개월 연속 하회하고…
[매월당 싯길 (5) 금강산길, 영평] 없어진 영평 지나 무릉도원 향해 가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포천에 날이 밝자 매월당은 금강산 길에 다시 오른다. 운수납자(雲水衲子: 수행승)의 유람 길이니 달리 바쁠 것도 없다. 길은 태조 이성계도 무수히 다녔을 북관대로(北關大路)다. 말이 대로이지 우마차 하나 제대로 가기 힘든 오솔길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홍성재 탈모 칼럼] 자가혈 주사로 탈모 치료 가능할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일명 자가혈 주사라고 부르는 PRP. Platelet-Rich Plasma의 약자로, 혈소판(platelet)이 풍부한 혈장(plasma)이란 뜻이다. PRP 주사 치료는 자신의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분리한 뒤에 혈소판만을 추출해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조직과…
[데스크 칼럼] 한정판 마케팅, 희소성이 제품 인기에 날개를 달다
얼마 전 허니버터칩 열풍 기억하시죠. 과자를 구하기 위해 편의점을 수색하듯 찾아다니고 대형 마트에도 재고가 동이 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SNS에서는 네티즌이 재고가 있는 매장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죠.허니버터칩의 성공 요인은 맛도 맛이지만 품귀현상 때문입니다. 희소성이 인기에…
[데스크 칼럼] 최고의 저출산 대책은 ‘축복’의 마음
전 세계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출산 문제는 인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네덜란드는 탄력적인 근로 제도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부모들이 출산 연령을 늦추지 않고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 정…
[매월당 싯길 (4) 금강산 길, 포천] 금강산 길목 ‘물 품은’ 포천의 물맛 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분포(盆浦)의 절(옥수동 미타사)을 떠난 매월당은 일단 한양으로 들어왔다.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였다. 금강산 길이다. 조선인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는 단연 금강산이었다. 조선 중기 이후가 되면 선비라면 한 번은 다녀오고 싶어 했고 더욱이 화인(畵人)이나 시…
[데스크 칼럼]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위험 줄여 고객 신뢰 확보해야
초거대 AI는 AI 언어모델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작업을 처리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입니다. 초거대 AI의 등장에 따라, AI는 데이터 분석과 처리의 수동적 역할을 넘어 생성을 수행하게 됐습니다.지난해 챗GPT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생성형 AI에서부터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범용인공지능(AGI…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오래된 스냅사진은 어떻게 빅히스토리가 되는…
임흥순은 1990년대 후반부터 영상과 영화, 사진 등을 통해 사회 속에서 목소리 없이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왔다. 개인사에서 한국 근현대 사회사로 연결되는 지점에 관심을 두고 권력과 불평등, 개인과 국가의 주권 문제에 대해 다뤄왔다. 타이완의 작가 후이팅도 식민주의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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