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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40개씩 팔렸다... 오리온, '치킨팝' 재출시후 5000만봉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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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6.17 10:24:23

오리온 치킨팝이 재출시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 사진 = 오리온

오리온은 치킨팝이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팝은 지난 2016년 이천 공장 화재로 생산시설이 소실되며 단종되기 전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오리온은 소비자의 빗발치는 요구에 힘입어 2019년 제품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오리온은 재출시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또한, 국산 쌀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업그레이드하고 가성비를 높였다. 그 결과 치킨팝은 재출시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 1분에 40개 이상 팔리며 전 국민이 1봉씩 먹은 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하면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치킨팝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과 경쾌한 식감을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버로 치킨팝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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