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은행업무를 보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령층 고객의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는 1월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1월 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 내 출금과 이체 시 수수료까지 면제 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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