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프로그램 언어에 ESG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15개 팀이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앱을 만든 'GMC'팀이 차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