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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K-뷰티를 전하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글로벌 유튜버’ 육성 위한 6개월 대장정 시작 ... 교육은 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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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1.20 09:16:49

 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개최된 발대식에서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워크숍 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최종 합격한 참가자 35명도 참석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활동은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에는 총 366명이 지원했으며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5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K-뷰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육성하기 위해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도 선발했다.

4기 참가자는 뷰티, 환경, 촬영, 영상편집 등 6개월간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LG생활건강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고 이야기했다.

한국 생활 8년차에 접어든 합격자 임규리(28·베트남) 씨는 “한국에서 언어와 육아 등의 문제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웠다”면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통해 국내는 물론 고향인 베트남에서도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2018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1명이 수료했으며 유튜브 등 SNS 인플루언서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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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뷰티크리에이터  K-뷰티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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