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2.10 13:57:37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국내 건설업 유일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 입성했다고 10일 밝혔다.(플래티넘 클럽 :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입성 기업)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리더십 등급’를 획득하며 국내 건설사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을 유지해 CDP Korea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