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감정평가서를 도입한 KB국민은행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출 서비스를 약속했다.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감정평가서'는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문서 형태의 감정 평가서로 일반 감정평가서는 받는 데 2영업일이 걸렸지만 전자 서명 및 전자적 송수신 방식으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감정평가서 진위 확인으로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약 4만건의 감정평가서를 발급받기 위한 종이 사용을 절감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더욱 총력을 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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