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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 16개동 1097세대로 재건축, 공사비 3696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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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2.14 15:35:30

방배6구역 재건축 조감도. 사진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방배6재건축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가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친 것으로, 유일한 보석인 진주처럼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단지명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조경 디자인에 힘썼으며 글로벌 건축디자인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손잡았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수영장, 인-도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시설에 더해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문화생활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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