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널디(NERDY), "중국 인기 바탕으로 올해 6주 만에 매출 130억 원"

면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배 성장…16일부터 ‘BE THE NERD’ 캠페인 시작

  •  

cnbnews 윤지원⁄ 2022.02.16 11:28:47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의 새 캠페인 'BE THE NERD'. (사진 = 널디)

D2C 기업 에이피알(APR)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중국에서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면세 매출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널디는 지난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2월 1~2주간 매출이 약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널디는 특히 2월 들어 중국에서만 52억 원의 매출을 올린 점을 강조했다. 중국 매출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고.

 

널디의 2022년 첫 6주간 매출 현황. (사진 = 널디)

 

널디는 올해 첫 6주간 트랙수트 등 S/S 시즌 상품 위주로 1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객단가가 비교적 높은 F/W 시즌을 고려하면 2022년 1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널디는 이날부터 브랜드 미디어 캠페인 'BE THE NERD'를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한 분야에 깊이 몰두해 다른 일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 너드(nerd)에서 시작한 널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캠페인으로, ‘눈치만 보며 사는 정상보다, 하고픈 것을 하는 NERD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관련태그
널디  NERDY  에이피알  APR  BE THE NERD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