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와 손잡고 만든 ‘뵈르비어’를 이달 3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버터 향이 나는 라거 맥주로, 흔히 ‘버터맥주’로도 불린다. AAA+(트리플에이플러스), BBB+(트리플비플러스), CCC+(트리플씨플러스), DDD+(트리플디플러스) 등 네 가지다. 차례대로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를 더했다. 알코올도수는 종류별로 4.5%에서 5.2%까지다.
버터맥주는 전국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한다.
GS리테일 음용기획팀 한구종 MD는 “20여 년간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 소비 경험을 제공해 온 GS25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버터맥주가 ‘원소주’에 이은 새로운 스페셜티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수제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