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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8일) 3년 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 네티즌들이 쏟아낸 관람 꿀팁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 주제로 열려, 네티즌 "외곽순환도로 타고 역방향으로 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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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0.07 10:55:15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연출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토요일인 8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불꽃축제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의 '희망으로 가득한 가을' ▲ 7시 40분 이탈리아팀의 '신세계'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한화)이 '별 헤는 밤' 등의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 연출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로 확장됐다.

한화 측은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더 깊은 감동과 더 오랜 기쁨을 드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화약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한화가 이번 축제를 위해 출시한 '오렌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불꽃 작품의 테마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한 에펨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축제에 관련된 꿀팁이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축제 때 여의도에 2박3일 호텔 잡아라", "인터넷에 나온 좋은 포인트는 이미 수천 명이 알고 있다. 피해야 한다" ,"승용차로 가지 마라", "지하철로 가지 마라","외곽순환도로 타고 역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라" 등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는 방법과 이미 알려진 관람 포인트를 피할 것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관람팁을 공유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커플이 가면 반은 헤어진다", "SNS에 올라온 사진이나 TV로 보는 게 최선", "한화 회장님이랑 친해져야 한다" 등의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8일 토요일 날씨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 최저 기온은 11도다. 일교차가 크니 축제에 간다면 긴팔 옷을 챙겨가는 게 좋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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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  여의도  불꽃축제꿀팁  8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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