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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혼라이프 SUV '2023 베뉴' 출시

고객 선호도 반영한 편의사양 추가 및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성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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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0.13 11:04:36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VENU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 SUV, 베뉴(VENUE)가 편의사양 강화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성능 개선으로 한층 새로워졌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베뉴는 출고가 12~13개월(모델별 상이, 10월 초 생산 요청 기준) 이상 걸릴만큼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 아반떼(1.6 가솔린) 10개월, 쏘나타 2~7개월 등 현대차의 다른 인기 모델에 비해 출고 대기 기간이 길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 차로유지보조,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 등을 기본화하고,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미포함), 후측방 충돌경고(주행)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강화했다.

안전∙편의에 대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기존 스마트 트림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모던 트림에 다채로운 사양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강인하면서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 등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대폭으로 보강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도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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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뉴  SUV  ADAS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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