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2.10.31 13:47:04
기아는 차량 정비 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견인 시 고객 교통비 지원, 야간 입고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를 골자로 하는 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는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1회, 최대 5만원 제공하는 서비스다.
평일 주간에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정비 예약일 전날 야간에 차량을 센터에 입고하고 차량 키를 무인 보관함에 두면 다음날 서비스 센터가 정비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기아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탁송 거리에 따라 산정되는 비용을 내면 고객 희망장소에서 수리할 차량을 픽업하거나 수리완료 차량을 고객 희망장소로 탁송하는 서비스다. 기아는 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앱과 멤버십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 창고를 다양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