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은행에만 있는게 아니다...NH투자증권, 증권사 STM 1호기 도입

돈 보내기, 공모주 청약 등 고객 중심 고빈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 차원...미래형 플랫폼 정착 계획

  •  

cnbnews 김예은⁄ 2022.10.31 18:57:23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에 설치된 STM 기기 모습. 한 고객이 STM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은행에 ATM이 있다면, NH투자 증권사엔 STM이 있다.

 

STM은 솔루션 지능형 자동화 기기로 고객들의 고빈도 업무처리를 위해 강남금융센터(플래그십센터)에 1호기가 도입됐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고객의 최적화된 업무처리를 위해 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NH투자증권의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센터로 ‘8 to 7 서비스’를 도입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자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은 STM을 통해 휴대폰 거래 신청 및 공모주 청약, 주소 및 연락처 바꾸기, 안내 및 수신방법 변경, 바이오 인증 등록 등 고빈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기다리지 않고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어 고객 업무처리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것이 특장점이며, STM 조작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담직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향후 계좌개설, 증명서 발급, 주식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된다.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내 설치된 STM의 작동 모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센터로 STM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상담의 경우 ‘NAVER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면 고객이 상담내용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 내용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유현숙 WM사업부 총괄대표는 “STM 도입을 통해 미래형 센터 모델을 한단계 더 발전시켰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과 전국적 확대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객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NH투자증권  정영채  ATM  STM  공모주 청약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