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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여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즐길 거리 모음... 도시 전체가 정원!

시크린가든, 국가정원식물원, 오천그린광장, 순천만습지, 순천쉴랑게... 1박 2일 가드닝과 숙박을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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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5.11 09:39:19

순천만국가정원 식물원.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님 7기 김덕식

10년 만에 압도적인 규모로 돌아온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도심을 정원화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올해 박람회는 순천만과 국가정원·도심까지 확대해 정원도시의 표준 모델을 보여준다.

5월 주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찾아볼 만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즐길 거리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했다.

#1. 시크린가든, 국가정원식물원

시크릿가든.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님 7기 김덕식

새롭게 선보이는 이색적인 전시 공간을 찾아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정원과 입체적인 식물 전시를 즐겨보자.

시크릿가든은 태양광 채광 기술을 활용한 지하 정원, 에너지 정원이다. 건물연면적 2,100㎥로 첨단기술이 접목된 미래의 정원 트렌드를 제시한다. 빙하정원, 햇빛정원, 식물극장 등을 만날 수 있다.

국가정원식물원은 순천의 산수를 표현한 입체적 식물전시 공간으로 내부 동선 설계로 시크릿가든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건물연면적 4,672㎥에 순천의 삼산이수(해룡산, 봉화산, 인제산, 동천, 이사천)를 표현하며 원시정원·열대과수원·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2. 오천그린광장

오천그린광장.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님 7기 김덕식

홍수를 방지하는 저류지를 활용한 잔디광장에서 맨발로 광활한 목지 위를 거닐며 청량함을 만끽해 보자.

저류지를 시민의 쉼과 사색의 공간, 커뮤니티·문화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여 저류지의 새로운 이용 모델을 창출했다. 잔디광장, 오천언덕, 야간경관, 터널분수, 어싱길 등을 만난다.

#3.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님 7기 김덕식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생태계가 살아 숨 쉰다. 갯벌과 구릉 농경지가 어우러진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해 보자.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조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 생태 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4. 순천쉴랑게

순천쉴랑게.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님 7기 김덕식

하룻밤 동안 프리미엄 정원에 머물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식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는 관람, 체험, 숙박, 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쉴랑게 캐빈은 ‘윤슬로’, ‘호수로’,‘바람로’ 등 총 3개로 구성하여 3만 5천 평의 넓은 정원에 조성되었다.

쉴랑게는 1박 2일간 긴 쉼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만하고 1박 2일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맘껏 둘러보면서 걷고, 쉬고, 순천의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순천 미식을 제대로 음미할 기회이기도 하다.(자료_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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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말여행  여행지추천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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